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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자의 우당탕탕 일상

[다이어트] 다이어터의 일대기

by 동글동글 감자 2021. 12. 6.

내 첫 다이어트는 초등학교 6학년때 친구를 따라한 다이어트가 처음시작이였다.

단순히 저녁에 친구랑 운동장을 돌면 노는게 좋아서 친구따라 다이어트를 시작했고,

그 뒤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기억에 남는거는 3일 굶어서 위줄이기, 디톡스 등등 

너무 어릴때 다이어트를 시작한것도 있고 해서 항상 끝은 실패였다.

제대로 다이어트를 한거는 고3학년 대학합격을 한 뒤 1년만에 올라가본 체중계에 말도안되는 숫자를 보고나서이다.

평소 통통? 마른편은 아니지만 적당한 평균이라 생각했는데... +6kg가 쪄있던 것이다!!! 그래서 그날부터 학교에서 먹는 점심은 국과 김치는 절대 금지 밥도 절반만! 밥먹은 후 운동장 걷기 저녁은 5시 곤약샐러드!! 평소 너무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아서인지 한달만에 -4kg감량 후 대학 입학을 했습니다.ㅋㅋㅋㅋ

하지만 대학생활을 하면서 살은 쪄버렸고....

열심히 보조제와 병행하면서 식이요법을 통해 -5kg을 감량했습니다. 그때 당시 많이 빠졌다는 소리를 들었죠 하지만 겨울... 공장 알바를 하면서 규칙적으로 밥먹고 간식먹고 했더니 또 살이 돌아와버렸습니다.ㅜㅜ 이 고무줄같은 체중,,,,

그래서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하지않던 운동과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합니다! 밤샘이 많은 학과이다 보니 일주일 내내 운동은 불가능 했고, 일주일에 3-4번 40분 정도 땅끄부부와, 외국인 언니들의 복근위주의 다이어트 운동을 했으며 보조제를 병행하고 탄수화물 완전 금지! 채식과 단백질 위주 가끔 탄수화물이 먹고싶으면 고구마 정도를 먹으며 독하게 운동하였고 4개월만에 -8kg를 감량했습니다.

눈물 났던 지난 다이어트생활

나름 천천히 뺐어서 그런지 아직까지 요요는 오지 않았고 지금은 운동은 하지 않고 보조제를 먹으며 식단을 약간 유지하는 중인데 -1kg를 더 빼서 현재 152cm 43~44kg를 왔다갔다 하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.

이번 종강을 한 뒤 사라진 체력과 근력, 근육을 만들기 위해 첫 헬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. 1월 부터 예정된 헬스 일기도 기대해 주세요♥